방문기관
시카고 미술관 (The Art Institute of Chicago)

주요내용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보스턴의 보스턴 미술관과 함께 미국의 3대 미술관의 하나로 손꼽히는 시카고 미술관은 미시간 호반에 있는 그랜트 공원 내에 위치해 있으며 밀레니엄 파크에서도 연결된다.

유럽회화가 주로 전시되어 있는 본관과 현대미술과 미국미술이 전시되어 있는 신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고대의 미라에서부터 현대미술 작품에 이르기까지 약 30만 점에 이르는 방대한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십 개의 전시실을 미술사조의 흐름에 맞춘 소장품전으로 구성하고 있다. 교과서에서 보아왔던 밀레, 모네, 르누아르, 고흐, 렘브란트, 피카소 등을 비롯한 프랑스 인상파와 후기 인상파 거장들의 작품이 다수 전시되어 있는 점이 인상 깊으며, 특히 쇠라의 대표작인 ‘그랑드 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Un dimanche après-midi à l'Île de la Grande Jatte)’를 실제로 감상할 수 있다.
특별전으로는 20세기 미술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인정받는 브라질 작가 ‘헬리오 오이티시카(Hélio Oiticica)’전이 진행되었다. 이 전시는 미국에서 브라질 작가인 헬리오 오이티시카의 획기적이고 영향력 있는 업적을 최초로 회고한 것으로, 초기 작업에서부터 대표작에 이르기까지 작가의 작품세계를 한눈에 조망하는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하였다.

미술관 입구에 아트샵이 위치하고 있으며, 시카고미술관의 대표적 소장품을 활용하여 개발한 다양한 아트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관찰 및 평가
시카고 미술관은 방대한 컬렉션의 확보와 컬렉션의 활용에 대한 모범적 사례를 제시한다.
본관에서 신관으로 이어지는 동선을 따라 전시를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주요 미술사조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다. 소장품의 교육적 활용에 좋은 예가 되어 주었다.

제안
- 미술관의 정체성에 부합하는 명확한 소장품 수집 전략 필요
- 소장품의 확보에 있어서 장기적 전략 및 단기적 전략 수립이라는 입체적 접근 필요
→ 동시대미술의 담론 형성에 기여한 작품의 횡적 확보가 축적되 어 과거에서부터 현재에 이르는 미술사적 흐름을 조망할 수 있 는 소장품 구축 필요
- 심도 있는 연구를 통해 소장품의 가치 확보 및 다양한 활용방안 마련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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